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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와 앤초비 크림을 곁들인 홈메이드 크래커

출처 – https://www.lacucinaitaliana.it/

집에서 직접 크래커를 만들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면서도 큰 만족감을 선사하는 레시피랍니다. 특별한 날, 손님 맞이용 에피타이저로 제격이에요.

바삭하고 고소한 크래커 위에 녹진한 버터 크림을 올리고, 그 위에 짭조름한 앤초비를 얹어주면 감칠맛 나는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집니다. 좋아하는 와인 한 잔과 함께라면 그야말로 환상의 조합이죠.

직접 반죽하고 구워낸 따끈한 크래커는 기성품과는 비교할 수 없는 맛과 식감을 자랑합니다. 건강한 재료로 만들어 아이들 간식으로도 그만이에요.

주말 오후, 가족들과 함께 크래커 만들기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오븐에서 갓 구워낸 크래커에서 풍겨오는 은은한 버터 향에 절로 침이 고일 거예요. 완성된 크래커를 보면 자부심과 뿌듯함까지 드실 수 있을 거랍니다.

자, 그럼 주방으로 고고싱! 홈메이드 크래커와 버터 앤초비 크림으로 특별한 에피타이저를 만들어봅시다. 손님들의 감탄사가 터져나올 거예요.

  • 소요시간 1시간 50분

만약 여러분이 한 번도 크래커를 직접 만들어본 적이 없다면, 그 과정이 얼마나 쉬운지 깜짝 놀라실 거예요. 밀가루, 기름, 소금, 물, 이스트로 간단한 반죽을 만들고, 한 시간 정도 숙성시킨 뒤, 밀어 펴서 직사각형으로 잘라내 오븐에서 10분 정도만 구우면 끝이랍니다.

그냥 먹어도 출출할 때 좋은 간식인 크래커는 버터 크림을 얹어주면 에피타이저로 변신합니다. 부드러운 버터를 레몬즙과 레몬 제스트와 함께 갈아주기만 하면 되죠. 거기에 카탈로니아 해의 올리브 오일에 절인 앤초비를 얹어주면, 견고하고 육즙이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도 꼭 시도해보세요: 크래커와 피망 소스, 크래커 밀푀유에 감자 퓌레와 치즈 얹기, 아스파라거스, 새우, 케이퍼 크래커, 필로 페이스트리 크래커에 모짜렐라와 말린 꽃잎 얹기.

재료 (4인분)

  • 밀가루 250g
  • 버터 150g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30g
  • 소금 5g
  • 이스트 2g
  • 올리브 오일에 절인 앤초비 필렛
  • 레몬 1개

만드는 법

Step 1

버터 앤초비 크림 크래커를 만들기 위해, 밀가루에 올리브 오일, 잘게 부순 이스트, 소금, 물 100g을 넣고 반죽해요. 랩을 씌운 볼에 1시간 동안 숙성시키세요.

Step 2

반죽을 2-3mm 두께로 밀어 펴고, 톱니바퀴 모양 칼로 5x8cm 크기의 직사각형으로 잘라요. 오븐 팬에 베이킹 페이퍼를 깔고 크래커를 올린 뒤, 20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8-10분간 구워주세요. 오븐에서 꺼내 식혀주세요.

Step 3

버터 크림을 만들려면 부드러운 버터를 레몬 제스트, 레몬즙 1스푼과 함께 휘젓거나 갈아서 2분 정도 거품을 내주세요. 크래커와 함께 카탈로니아 해의 앤초비 필렛을 곁들여 내세요. 그 앤초비들은 특히 단단하고 살집이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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