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드 램, 주키니, 그리고 래디시를 곁들인 샌드위치
남은 재료를 활용하여 새롭고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법을 배워봅시다.
냉장고에 남아있는 재료들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면 근사한 한 끼를 만들 수 있어요. 오늘은 풀드 램, 주키니, 래디시로 색다른 샌드위치를 만들어볼 거예요.
부드러운 빵 사이에 잘게 찢은 풀드 램을 듬뿍 넣고, 얇게 썬 주키니와 래디시를 더해 아삭한 식감을 살려주세요. 여기에 상큼한 레몬즙과 신선한 허브로 맛을 깔끔하게 정돈해주면 근사한 샌드위치 완성!
얼핏 보면 평범해 보이지만, 한 입 베어 물면 다양한 식감과 조화로운 맛의 향연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램의 담백함, 주키니의 싱그러움, 래디시의 아삭함까지. 남은 재료로 이렇게 근사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니 놀랍지 않나요?
냉장고 구석에서 잠자고 있는 재료들을 꺼내 멋진 한 끼를 만들어보세요. 아이디어 하나로 평범한 식사가 특별한 요리로 재탄생할 수 있답니다. 다음에는 어떤 재료들로 요리를 만들어볼까요? 상상만 해도 신이 나네요!
소요시간 25분
남은 음식을 활용하는 것은 하나의 예술이에요! 이미 조리되어 남은 양고기 힘줄살, 주키니, 그리고 래디시를 이용해서 근사한 샌드위치를 함께 만들어 보아요.
통계에 따르면, 다른 나라 사람들과 달리 이탈리아 사람들은 버리는 음식보다 더 많은 양의 음식을 재활용한다고 해요. 우리는 쓰레기통에서 신선한 제품들, 특히 과일과 채소, 치즈, 유제품, 그리고 빵을 구해내는 데 능숙하죠. 이런 식품들은 필요 이상으로 구매했다가 냉장고나 식료품 저장실에서 잊혀진 채 상하기 직전에 발견되곤 하죠. 하지만 가끔은 전날 남은 음식, 접시나 냄비에 남아있는 신선하지 않은 조리된 음식들도 버리게 되는데, 이런 음식들을 활용하고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법을 배워봐요.
재료
4인분
- 이미 조리되어 남은 양고기 다리살 1개
- 마리네이드한 주키니 슬라이스 8장
- 듀럼밀 번 4개
- 래디시 4개
- 라즈베리
- 화이트 와인 식초
- 민트
- 마조람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 소금
- 후추
만드는 법
Step 1
양고기 힘줄살, 주키니, 래디시 샌드위치를 만들기 위해 양고기 다리살을 찢어 약 300g의 살코기를 준비하세요. 찢어진 양고기에 올리브유 4큰술, 식초 2큰술, 소금, 후추로 양념해주세요.
Step 2
래디시는 굵게 갈아주세요. 라즈베리는 6-7개 정도 으깨주세요. 민트와 마조람을 잘게 다진 후 올리브유 3큰술, 소금, 후추와 섞어 방향성 오일을 만드세요.
Step 3
번은 반으로 갈라 방향성 오일을 양쪽에 골고루 발라주세요. 번 안에 찢어진 양고기, 주키니 슬라이스, 갈은 래디시, 으깬 라즈베리를 넣고 샌드위치를 완성하세요.